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크로노맷 컬렉션(Chronomat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브라이틀링은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4년 처음 출시한 크로노맷 컬렉션을 40여년만에 새롭게 글로벌 런칭했다. 새로운 ‘크로노맷 컬렉션’은 오피스와 휴양지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시계로 ‘일상의 럭셔리’를 대변한다. 지상과 해상부터 하늘까지 열정적이고 감각적인 모험가를 위한 아이템이다. 라이더 탭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회전 베젤과 시선을 사로잡는 롤(Rouleaux) 브레이슬릿은 브라이틀링의 모던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특히, 가죽 스트랩 버전이 없고 브라이틀링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버터플라이 클래스프가 장착된 스틸 롤 브레이슬릿과 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노맷 컬렉션은 플래그쉽 제품으로 브라이틀링의 항공(Air), 지상(Land), 해상(Sea) 3가지 영역의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을 모두 반영한다.

‘크로노맷 B01 42 벤틀리’는 영국 명품 자동차 브랜드와 브라이틀링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 시계는 42mm 스틸 케이스에 그린 다이얼과 대비되는 블랙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갖추고 있으며 버터플라이 클래스프가 장착된 스틸 롤 브레이슬릿에 매치된 투명한 사파이어 백케이스에는 "BENTLEY" 문구가 새겨져 있다. 250피스 한정판 ‘크로노맷 프레체 트리콜로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케이스에 새겨진 "ONE OF 250" 문구와 톤-온-톤 배색의 서브 다이얼이 특징인 블루 다이얼과 프레체 트리콜로리 로고가 새겨졌다.

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한편, 브라이틀링은 지난 22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인더스트리얼 라운지와 윈도우를 갖춘 부티크를 오픈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브라이틀링 부티크 대구점은 시멘트와 브릭, 우드를 사용해 인더스트리얼 로프트와 모던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졌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오픈을 기념하여 전시되는 ‘브라이틀링 탑 타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2,000피스 한정판으로 제작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패스포트와 함께 제공하는 첫 번째 시계로,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의 ‘조로 다이얼(Zorro dial)’이 특징이다. 탑 타임 내부에 탑재된 브라이틀링 칼리버 23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약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모던 레트로 외관은 브라운 누벅 가죽 스트랩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전 세계 159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내비타이머 Ref. 806 1959 리-에디션’과 200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에르 B01 크로노그래프 42 벤틀리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브라이틀링에서 제작한 기프트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브라이틀링 공식 판매처인 명보아이엔씨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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