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아동에게 생필품을 전한 해피기버 조범석 팀장(왼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피기버 제공)
▲ 대구지역 아동에게 생필품을 전한 해피기버 조범석 팀장(왼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피기버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피기버는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약 8,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지역 구호물품 지원에 현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가수 최성수씨, 해피기버 서포터즈 BJ 조하나도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물품은 대구동구청을 통해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 25개소, 대구sos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육영학사, 베다니농원, 신생원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지난달에도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라면, 쌀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해피기버 담당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4월에 이어 2차 물품 전달을 준비했다며 준비된 물품이 잘 전달되어 대구 지역 주민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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