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르몽도르 제공
사진 - 르몽도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금년에 김향기를 전속모델로 기용하여 올리브영에 디퓨저를 출시한 프리미엄 홈프레그런스 브랜드 르몽도르가 브랜드 런칭 2년만에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525일 메트로이엔씨 측은 '르몽도르 퍼퓸치약'이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전문업체와 총대리 계약을 체결하고 첫 수출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수출에 따라서 중국내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르몽도르 퍼퓸치약이 곧 중국 13억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몽도르 퍼퓸치약은 명품 향수를 모티브로 향을 개발한 프리미엄 치약이다. 3년간의 제품개발 끝에 출시한 퍼퓸치약은 2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위스 향료 브랜드와 공동 개발하여, 최고등급의 향료와 명품 브랜드에서나 가능한 최고 사양의 패키징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건강한 치약을 추구하고자 인공계면활성제 대신에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였고 인체에 유해성분들을 모두 배제했으며, 기존 치약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향기를 제공한다.

김윤성 메트로이엔씨 총괄 마케팅본부장은 "르몽도르는 전문직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 콘셉트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는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하며 향후 5년간 고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 프리미엄 홈프레그런스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홈프레그런스 브랜드로서 영국 조말론과 이태리 마비스의 사업을 커버하는 제품라인업을 통해 퍼퓸치약을 시작으로 마우스워시, 디퓨저, 캔들, 향수류 등 총 매출 500억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홈프레그런스 시장의 핵심 마켓인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외국브랜드에 의존하던 기존 홈프레그런스 시장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한국 대표 홈프레그런스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르몽도르는 년초에 '르몽도르 홈디퓨저'를 올리브영에 출시하여 방향제 카테고리부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가진 토탈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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