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프리미엄 콘택트렌즈 전문 기업 ㈜렌즈미가 4알이 한 패키지로 구성된 ‘MAKEOVE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용량 원데이 렌즈 ‘MAKEOVER’ 시리즈는 매일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바로 구매하여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4알이 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기존에 대용량으로 패키징되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상품을 구매하여 그날의 스타일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착용을 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이에 소용량으로 구성되어 남는 렌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를 처음 접하거나 가끔 렌즈를 착용하는 고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렌즈미 관계자는 “각 제품별 착용상황을 직접적으로 제안하여 제품 선택의 고민을 줄일 수 있고 상황별 스타일에 맞추어 눈빛까지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뷰티가 성장함에 따라 컬러렌즈도 뷰티적인 요소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며, "MAKEOVER 시리즈 상품으로 그날의 스타일에 맞는 렌즈를 구매해서 그날만 착용하는 ‘1일 1렌즈’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MAKEOVER 시리즈는 베이블리, 윈블, 베스니티, 밀킨, 홀리브, 이브니티까지 총 6종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상품별 디자인에 따라 베이직, 트랜디, 이지로 컨셉을 구분한다. 특히 ‘눈빛’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상품을 착용하는 상황을 직접적으로 제안한다.

베이블리는 로맨틱한 눈빛의 키워드로 데이트, 고백 등 상황을, 윈블은 우아한 눈빛을 키워드로 전시회, 오피스룩 등의 상황을, 베스니티는 화려한 눈빛을 키워드로 불금, 파티 등의 상황을 홀리브는 힙한 눈빛으로 페스티벌, 클럽 등의 상황을, 밀킨은 이국적인 눈빛으로 할로윈, 외국인홍채 등의 상황을, 이브니티는 단정한 눈빛으로 첫렌즈, 면접 등의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6종의 시리즈 상품 모두 퍼스퍼릴콜린(PC+실리콘) 재질로 제작되어 위생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렌즈미는 칵테일 시리즈, 홀로그램 시리즈, 클로 시리즈 등 트렌디한 렌즈 그래픽 디자인과 한달착용 팩렌즈, 한달착용병렌즈 등 새로운 구매패턴을 제시하며 미용콘택트렌즈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4P 원데이 MAKEOVER 시리즈로 새로운 렌즈 소비 문화를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