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오씨이래 제공
사진 - 비오씨이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덴탈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비오씨이래가 권브라더스의 초소형 ‘베이비덴탈마스크’를 선보인다.

베이비덴탈마스크는 가로 11.5cm, 세로 7.5cm의 초소형 마스크로, 권장 사용 연령은 36개월 이상 6세 이하이다. 또한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1개씩 비닐로 개별 포장한 50매 단위와 벌크 포장한 50매 단위로 나누어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국내 KC인증뿐 아니라 해외인증 FDA, SE, ISO, SGS까지 모두 통과한 제품이며, 의료용 마스크에 많이 사용되는 BEF(세균여과율) 99% 멜트블로운(MB) 정전 필터 3중구조로 되어있다. 때문에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은 물론 비말(침방울)을 통한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고, 여름에 착용해도 편안하게 호흡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오씨이래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어린이가 덴탈 마스크를 착용해도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보건용 마스크보다 효과는 떨어질 수 있으나 숨쉬기 편안한 덴탈 마스크가 아이에게는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실험 결과 N95 등급 마스크뿐만 아니라 일반 덴탈(의료용) 마스크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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