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디토 제공
사진 - 에디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에디토(대표 차정만)가 신개념 스마트 고속충전케이블 ‘스네이크V3 자석케이블’을 국내 정식 판매에 나섰다.

‘스네이크V3 자석케이블’은 초고속충전 및 데이터전송을 지원하고 케이블 사용 시 특허 받은 ‘자석 구조’를 통해 지저분한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총 2가지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S 시리즈 기종에서 사용되는 C-type 단자, 아이폰11 기종의 라이트닝 단자 그리고 마이크로 5핀까지 모든 단자 지원이 가능하기에 스마트폰 기종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type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 충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일반 충전선보다 약 3배 두꺼워 내구성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단순 포장이 아니라 마이보틀 텀블러가 기본 패키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포장에 있어 환경을 해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에디토의 의사가 반영된 내용이며 해당 패키지는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해 ㈜에디토 관계자는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디지털카메라, 보조배터리 등 점점 늘어나는 스마트기기는 필연적으로 충전이라는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기에 무선충전이 완전 대중화되기 전까지는 충전케이블의 역할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고속충전케이블 스네이크 V3 자석케이블이 충전케이블의 가치와 실용성을 높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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