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잇올 제공
사진 - 잇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강한 올해 수험 시장에서 독학재수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독학재수학원·관리형 독서실 잇올 스파르타 용인수지센터가 하반기를 맞이하여 대대적 합격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월 학습비 기준 고교생 50% 할인, 재수생 10% 할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친구 추천 이벤트를 실시해 추천인, 피 추천인 모두 추가 3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센터 운영 시간도 오전 6시부터 익일 1시까지이며 기존 운영 시간 대비 5시간을 늘림으로써 면학 분위기를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용인수지센터는 식사 배달 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어 식사에 소비 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하루 최대 14시간의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제 1.2m에 다르는 널찍한 책상과 100평당 좌석수도 최소한으로 배치됐다. 이에 재원생 간 이격 거리도 1.3m~1.8m가량 확보해 위생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잇올랩의 여름 입시 콘서트도 오는 7월 2일에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입시·진학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재원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주목을 이끌었다. 

여름 입시 콘서트를 주최하는 잇올랩은 약 3만여 건의 수험 데이터를 보유한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으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을 비롯해 개인별 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7월 16일 대치본관을 확장·재오픈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형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집합적 교육 공간보다 넓은 간격을 유지하며 위생과 안전성을 높인 잇올 스파르타는 수험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고 학습 집중을 위해 최상의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진행된 잇올 스파르타 사전 예약 이벤트는 전국적으로 사전 예약자가 약 1,500명이 신청한 바 있다. 또한 해당 학원은 재원생 수가 연간 3만명에 육박하며 지난해에는 전국 자연계 수석을 배출함으로써 수험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