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머메이커 제공
사진 - 파머메이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파머메이커가 새로운 옷을 입는다.

가지 토너와 크림으로 잘 알려진 자연주의 화장품 파머메이커가 패키지 리뉴얼에 이어 홈페이지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의 틀을 깨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자 파머메이커의 새로운 로고와 컨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웹페이지 리뉴얼 이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하면서 기존의 농부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던 BI또한 ‘명성을 드높이다’라는 새로운 의미를 담고 있는 fa’me 로 변경되었다.

홈페이지는 자연주의를 강조하던 기존 틀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파메(fa’me)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도시적이며 시크한 느낌이 풍기도록 리뉴얼 되었다.

상세페이지의 경우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긴 제품 설명 대신 제품 특징을 키워드로 보여주는 방식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장점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사진을 사용해 파머메이커만의 감성이 드러나는 페이지를 완성하였다. 또한 눈에 가득 들어오는 레이아웃으로 가독성을 높여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도록 제작하였다.

파머메이커 관계자는 “꼭 색조만 감성이 담기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 좋은 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고 그들 사이에서 소비자의 눈에 띄기 위한 우리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 결과물로 기초 화장품 같지 않은 감성을 담으면서도 기초의 순함과 깨끗함을 잃지 않는 패키지 디자인과 홈페이지 디자인이 나왔다. 누구나 화장대에 하나쯤 두고 싶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파머메이커의 새로운 목표다”라고 전했다.

감성이 담긴 패키지와 웹페이지로 새롭게 바뀐 파메(fa’me)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7월 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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