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쓰리에이치 제공
사진 - 쓰리에이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쓰리에이치 지압 침대가 지난 3일 대구혁신도시 내에서 제 2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제 2공장 착공식에는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 대구 동구청장, 대구시청 일자리 투자 국장, 전국 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번 신규 공장은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적으로 신규 생산시설과 R&D 센터 2동이 건설된다.

해당기업은 이전부터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부지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그 이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접촉식 건강관리가 대두되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이 국내외로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제 2공장의 신규 생산시설과 신규 연구시설 덕분에 국내외 공급량과 차세대 의료기기에 대한 부담을 덜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지난 2019년 연 매출 337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지에 지점을 설치했으며 누적 수출액 1200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정부 포상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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