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키 제공
사진 - 스타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국내 청각전문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에서 지난 8월 1일 배터리 교환 없는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를 국내 출시했다.

현재 보청기 시장에 나와 있는 귓속형 보청기는 모두 배터리 교체 형식으로 귀에 거는 형태(오픈형)만 충전식이 가능했다. 이에 이번 출시된 리비오AI는 귀에 쏙 들어가는 귓속형 보청기의 형태이면서 배터리 교환 없는 충전식 모델이라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리비오 AI는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충전식으로 사용이 가능해 그동안 보청기 사용을 위해 배터리를 구매하고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고 배터리 교체비용 또한 들지 않아 보청기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충전식 귀속형 보청기 리비오AI는 사용자 각각의 고유한 귀 모양에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퓨어블랙 컬러로 제작됐다. 아울러 미국 타임지에서 ‘2019 최고 혁신제품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소음을 스스로 감소시켜 편안한 소리 청취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사양 리비오 엣지 AI는 클라우드 기반 머신런닝 기능으로 자동으로 사용환경 및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게 변경 및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충전 시 해당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충전기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양쪽 보청기를 완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완충 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리비오AI는 사용자 전용 앱(Thrive)을 통해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하여 전화통화 및 음악·영상 감상을 할 수 있으며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에게 즉시 원격으로 보청기 소리 조절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키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구입하는 모든 고객분께 양쪽 구입 시 60%, 한쪽 구입 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구입 시 100만원 상당의 LG 코드제로 A9S ThinQ 또는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타키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스타키 라이프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