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노과학기술 제공
사진 - 나노과학기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나노과학기술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마스크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마스크 설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나노과학기술에서 생산되는 마스크는 검증된 클린룸에서 제조 생산되고 있다. 또한 1박스에 50매이고 10개씩 개별 소포장 되어 있어 위생적인 보관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한국 패션의 개척자 앙드레 김의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인 ‘앙드레 김 프리미엄 필터 면 마스크’도 출시했다.

앙드레 김 프리미엄 마스크는 2만 개 한정 판매이며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나노필터 기술을 적용했다. 나노필터란 면 원단에 특수한 입자를 나노단위로 방사해 세척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이다. 아울러 나노필터는 수분에 매우 강해서 장시간 착용에도 고효율 필터링 능력을 유지하는 신개념 마스크이다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끈 조절이 가능한 클립이 있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턱까지 가려지는 넓은 마스크로 남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인견 소재의 원단을 사용하여 여름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코 부분은 와이어 처리되어 얼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숨쉬기 편하게 마감되어 있다.

공장 관계자는 “컬러는 베이지, 블랙 두 가지로 제작됐으며 앙드레 김 마크가 고급스럽게 각인되어 있어 디자인도 뛰어나 선물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최근 마스크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오염이 된 마스크는 피해야 하고 클린룸에서 생산 및 위생관리가 되는 마스크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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