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기반의 그래픽 카드 3종을 발표했다.

TUF 게이밍 지포스(Gaming GeForce) RTX 3090, 3080 시리즈,듀얼 지포스 RTX 3070 모델 등 3종이다.

RTX의 2세대인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시리즈 GPU는 새로운 RT 코어, 텐서(Tensor) 코어 및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하며 뛰어난 비주얼, 빠른 프레임 및 AI 가속을 게임 및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엔비디아의의 새로운 GPU인 Ampere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수스 그래픽 카드는 강화된 냉각 성능과 향상된 PCB 및 전력 설계를 특징으로 고해상도 기반의 게임부터 FPS 장르의 게임에서 요구되는 빠른 프레임 표현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ROG Strix 지포스 RTX 30시리즈는 엔비디아의 Ampere 아키텍처가 가진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됐다. 3개의 팬이 장착돼 중앙 팬은 GPU 히트 스프레더에 직접적으로 차가운 공기를 공급하며 양 사이드에 위치한 두 개의 팬은 보다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형성해 팬 사이의 난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2.9 슬롯 사이즈로보다 커진 히트싱크는 증가된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으며, GPU 및 주요 부품의 열을 흡수하는 히트 스프레더는 맥스 콘택트(MaxContact) 기술로 열전도성이 향상됐다.

그래픽카드의 뒷면을 보호하는 백 플레이트는 보호 기능을 넘어 추가된 통풍구를 통해 GPU 냉각에 사용된 공기가 재활용되는 것을 최소화,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출력 포트 보호 및 내구성 보장을 위해 I/O 브라켓에 스테인리스를 채택했다.

TUF 게이밍 지포스 RTX 30시리즈는 보다 강력한 전력과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 볼 베어링 기반의 3개의 강력한 팬이 장착되었으며 부하도가 낮은 작업은 물론 정지 모드(Stop Mode)를 통해 팬을 정지시켜 저소음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GPU 메모리를 위한 독립적인 방열판 구성으로 열을 엄격하게 제어하며 군용 등급의 부품을 통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듀얼 지포스 RTX 3070는 오토-익스트림(Auto-Extreme)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 공정을 단순화시켜 제품의 변형 및 오차를 최소화했으며 알루미늄 백 플레이트와 스테인리스 재질 I/O 브라켓을 통해 PCB의 변형을 억제한다. 게이머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 및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기반의 30시리즈는 에이수스만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새로운 G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설계돼 다양한 유저에게 최고의 퍼포먼스, 한 단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