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최신 트렌드와 남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MZ세대는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명품에도 주저 없이 지갑을 여는 플렉스(Flex) 문화를 즐긴다.

이 가운데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이러한 소비문화를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프로페셔널 컬렉션 ‘인듀어런스 프로(Endurance Pro)’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인듀어런스 프로’는 브라이틀링의 프로페셔널 컬렉션 중 최고의 애슬레저 시계로, 과격한 스포츠 훈련을 소화하는 운동선수부터 일상에서 가벼운 액티브 활동을 즐기는 일반인까지 활용하기 좋은 럭셔리 스포츠 워치이다. 또한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300만 원대에 출시되어 20-30대의 남녀를 위한 데일리 및 세컨드 워치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인듀어런스 프로’는 기존 쿼츠보다 10배 정확한 온도 영향방지 ‘슈퍼 쿼츠(Super Quartz) 무브먼트’와 브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초경량 신소재 ‘브라이트라이트(Breitlight®)’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슈퍼 쿼츠 무브먼트는 일반 쿼츠 무브먼트 대비 10배 이상 정확한 시간을 구현하며 탐험가와 파일럿이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시계인 브라이틀링 프로페셔널 컬렉션의 전 제품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기술이다.

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사진 - 브라이틀링 제공

 

자체 개발한 브라이트라이트 케이스는 비자성, 내열성, 저자극성 소재로 스크래치와 마찰 및 부식에 강하며 스틸보다 5.8배 티타늄보다 3.3배 가벼워 여성이 착용하기에도 무리 없는 최적의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44mm 다이얼 내부에는 나침반 포인트(N, S, E, W)가 새겨져 있으며 베젤 내부에는 맥박계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사용자가 쉽고 유용하게 심박수를 계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듀어런스 프로’는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제품군이 눈길을 끈다. 레드, 오렌지, 옐로우, 블루, 화이트 다섯 가지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했으며 동일한 색상의 다이버 프로(DiverPro) 러버 스트랩과 매치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인듀어런스 프로’ 컬렉션은 지난달 28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브라이틀링 부티크에서 선 공개되었다. 새로운 부티크에 입장하는 소비자들은 네온사인의 브랜드 로고와 히스토릭 소품들을 통해 브랜드의 개척자 정신과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브릭과 우드를 사용해 브라이틀링만의 레트로한 콘셉트를 느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이 가능한 SNS 포토 프레임도 준비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브라이틀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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