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트콜 제공
사진 - 제트콜 제공

소상공인 시름을 더는 제로배달이 오픈되었다. 이번에 부름심제로에 협업으로 참여한 제트콜은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배달대행사업을 시작한 원조기업이다. 전국에 120개 총판을 개설하여 운영중에 있는 대표적인 배달대행 플랫폼회사이다.

서울시는 16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여 제로배달유니언을 본격 가동하였다. 기존 배달앱이 광고료와 수수료를 합해 5~12%를 부과하는데 앞으로 1.9%의 부르심제로-제로배달유니온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줄어 들것이다. 또한 소비자는 제로배달유니언 참여 업체를 통하여 주문하면 10~20% 할인 혜택이 있다.

제트콜은 서울지역에 기존 배달대행 가맹점을 제로배달에 입점시키고 주문부터 배달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하고 있어 가맹점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맹점주는 추가비용 없이 주문과 배달을 해결해 주니 제로배달유니언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편리함과 저렴한 수수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제트콜은 공공앱의 참여가 쉬운 것이, 이미 배달대행을 통하여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를 위하여 공공앱 사업 활성화 본부를 신설하여 지역 총판을 우회 지원하고 있다. 즉 총판은 가맹점의 배달대행을 안전하게, 신속하게, 친절하게 하는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앱의 입점 및 메뉴관리 등은 제트콜 본사 사업본부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총판은 안정된 가맹점 확보와 주문량의 증가로 인한 배달원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공공앱의 수입을 운영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배달대행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총판 운영이 될 것이다.

주문앱의 주문접수부터 배달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절감에도 기여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부르심제로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만하다.

총판은 공공앱에 대한 모든 관리를 과거와 달리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보다 경쟁력 있는 배달대행 사업을 할 수 있고, 공공앱 관리 수입이 매달 발생하여 총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부분이 제트콜 총판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 제트콜은 배달대행사업의 필수가 된 세금 자동정산을 하여 총판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지역 내 다수의 배달대행사와의 콜 공유를 통하여 지역 내 총판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공공앱을 통하여 총판수익의 증대와 가맹점의 이탈을 막고, 각종 지원을 통하여 총판과 가맹점과 상생하는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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