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IEEA글로벌캠퍼스가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글로벌 의사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과정은 미국의 조지아주립대(Georgia State University)와 몽골국립의과대학(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이 함께 글로벌 의사를 양성하는 학위과정으로 두 학교에서 직접 학생을 선발하고 이론교육 및 임상실습을 실시해 한국, 미국, 몽골 등 세계 각지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의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글로벌의사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학생들은 몽골, 한국,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의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 한국의사 면허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면허시험을, 미국의사면허는 USMLE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몽골국립의대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본래 한국의사국가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한국의 의대 또는 의전원을 졸업해야 한다. 그러나 몽골국립의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096월 정식 인증을 받은 해외의대이기 때문에 졸업생들은 해외대학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의사예비시험에 응시한 뒤 한국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글로벌의사과정은 고교생활기록부와 입학추천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며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기초 의예과 과정(Pre-med)을 이수한 후 몽골국립의과대학에서 의대 본과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본과 과정은 이론과정과 임상실습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해당 커리큘럼에는 미국 교육병원에서 진행되는 약 1년가량의 임상실습도 포함된다. 한국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한국의사고시 대비 특별반, 미국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USMLE 특별반을 운영한다.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글로벌의사과정을 주관하는 IEEA글로벌캠퍼스는 지난 15년 동안 미국 명문대학으로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진학시켜온 공신력있는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은 IEEA국제전형을 통해 뉴욕주립대, 플로리다공대, 캘리포니아주립대, 조지아주립대, 템플대 등을 포함한 21개 미국대학으로 300개 이상의 전공을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다. 특히, 고소득 전문직 트랙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졸업 이후의 비젼도 제공하고 있다.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의사과정은 미국 유학시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TOEFL, SAT 성적이 필요 없고 고교생활기록부, 입학추천만으로 진학이 가능한 새로운 입시전형으로 기존의 유학 방식과 비교해 볼 때 미국대학에 입학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설명회 출입 시 첨단 장비를 통한 체온 체크 및 설명회장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소독, 방역 작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글로벌의사과정입시 설명회는 오는 1017() 오후 4시에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022()에 마감된다. 설명회 참석 및 전형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몽골국립의대 한국사무소(IEEA글로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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