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 및 기업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기업들도 한국형 뉴딜 정책 흐름에 탑승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인력난과 자금난의 여파로 대전환을 맞이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경영컨설팅 전문기업 ‘중앙경영연구소’는 ‘제3의 직원’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돕고자 나선다.

제3의 직원은 HR, 마케팅, 재무, 기술경영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검증된 전문인력 ‘GURU’를 파견함으로써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돕는 서비스다. 지속 고용이나 4대 보험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가를 일반 직원 급여 수준으로 고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므로 인력 및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일회성 컨설팅으로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상황별 맞춤 대응 플랜을 제공한다.

중앙경영연구소 소장 김고현 박사는 “정부가 한국형 뉴딜 계획을 발표하면서 산업계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며 “기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방식으로는 혁신 대열에 합류하기 어려운 만큼 경영컨설팅을 통해 상담 받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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