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블리 제공
사진 - 에이블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패션 이커머스 선두 플랫폼 ‘에이블리’가 ‘핸드메이드’와 ‘홈데코’ 카테고리를 신규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인만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가지고자 하는 고객의 취향 욕구와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핸드메이드 카테고리에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한 캔들, 드로잉 제품, 반려동물 아이템 등 셀러의 개성이 담긴 특색 있는 상품을 담았으며 홈데코 카테고리에서는 집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하는 포스터나 액자, 디퓨저와 같은 타겟 맞춤형 아이템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에이블리 신규 카테고리에 입점하는 셀러에게는 수수료와 서버비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패션 플랫폼 사용자 수 1위의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취향 맞춤형 ‘스타일 커머스’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도전”이라며 “자기만의 색깔 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매력적인 상품 모두를 에이블리에 담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규 카테고리와 상품은 에이블리 앱 내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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