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주식회사 컴플리트(이사 이상철)가 2021년형 비대면 CRM 서비스를 도입하고 브랜드 런칭 6개월 이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용료 구조 개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CS컴플리트’의 비대면 CRM은 BtoB, BtoC 접촉없이 효과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자체 개발한 웹서비스로 △BtoB간 회의, 업무기록, 메신저 △CS 실시간 기록 및 피드백 제공 △녹취서비스 △배송조회와 반품신청, 교환, 재발송 △오토콜과 SMS발송 △통합쇼핑몰관리 △통합메신저와 CTI(통합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번 구조개편은 기존 문의 건수 구간별 정액제 운영이 아닌 문의 건별 비용으로 적용해 합리적 비용으로 ㈜컴플리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런칭 6개월 이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료 대비하여 최소 10~30%로, 이번년도 내에 계약한건에 대해서는 추후 업무량이 늘어나지 않는 한에서는 계속 할인 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며 1인기업과 신생기업들이 대부분 온라인 중심으로 개편하거나 전향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료 구조개편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어 “㈜컴플리트에서는 전담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 최고의 품질과 전문성을 갖춘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금번 이용료 구조개편을 통해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CS(고객 서비스)는 단순한 문의응대가 아닌 조직의 역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국내외 대기업들 중 90% 이상이 전문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CS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관리한다. 때문에 전문인력이 아닌 내부 직원이 CS업무를 병행할 경우 대응에 문제가 생겨 기업에 큰 타격을 주거나 업무특성상 과중한 스트레스로 본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일이 빈번하다.

여기에 교육하고 양성하는 데만 평균 1-2년이 소요되는 CS전문상담사와 CS관리자까지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며 그렇게 훈련시킨 인력이 퇴사하는 리스크까지 존재한다.

㈜컴플리트의 CS업무대행 서비스는 전문인력을 채용하기엔 업무량이 적은 스타트업이나 영세업체, 내근 직원이 부족한 중소기업, 특정기간 일이 몰리는 E커머스업체들의 전문인력교육 및 유지비를 감소시켜주고 전문상담원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데이터화로 인한 매출증대를 돕는다.

한편, ‘CS컴플리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있으며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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