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패밀리 홈케어 브랜드 ‘분코’가 MBC의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프로젝트인 <핑크페스타>에 공식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핑크페스타>는 김종국포니광희쿤(WayV)김민규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이 대거 MC로 출현하고, 아시아 프린스로 급부상한 배우 류이호와 슈퍼왕홍 ‘총총’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20여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함께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뷰티 라이브쇼로, 국내 우수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스케일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분코’는 MBC가 중소기업벤처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해외 동반진출 사업에 지원, 각 수출 기관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공식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0일 <핑크페스타>의 녹화 현장은 쇼피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약 50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분코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평가받아 <핑크페스타>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핑크페스타>와 협업을 통해 대만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은 물론 방송 콘텐츠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분코’는 쇼피 타이완에 공식 오픈한 <핑크페스타 브랜드관>을 통해서도 대만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하여 대만은 물론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패밀리 홈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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