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치 더(Arch the)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아치 더(Arch the)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따뜻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구스다운 패딩 롱 베스트(Goose down long vest)’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치 더의 구스다운 패딩 롱 베스트는 거위 솜털 80%와 깃털 20%의 충전재를 사용하였으며, 무릎을 덮는 롱한 기장감으로 한층 보온성을 강화했다. 실용성이 좋은 베스트 스타일의 패딩 디자인에 허리 선 안쪽 스트링 디테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탈 부착이 가능한 후드에는 풍성함이 돋보이는 리얼 폭스 퍼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컬러의 경우, 차분함을 주는 밝은 크림 색상의 뉴트럴 컬러로 제작되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체까지 감싸주는 따뜻한 롱 베스트 하나로 스니커즈, 플랫 슈즈, 롱 부츠 등의 슈즈 아이템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치 더의 구스다운 패딩 롱 베스트는 온라인 공식 사이트와 아치 더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치 더는 2016년,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은실이 창립한 브랜드로, 편안한 실루엣, 간결한 디자인, 실용적인 디테일을 활용하여 실크 오간자부터 경량 캐시미어, 코튼 소재 등을 사용해 브랜드만의 미니멀리즘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 로스 앤젤레스에서 첫 쇼룸을 오픈 한 후 매년 4개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