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키그룹 제공
사진 - 스타키그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귀에 거는 형태(오픈형)의 보청기보다 귓속형 보청기를 찾는 난청인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각전문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이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리비오 AI’를 출시했다.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리비오 AI는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식 보청기로 배터리 교체의 불편함을 개선, 배터리 교체 비용이 들지 않으며 충전 방식 또한 간편하다. 해당 보청기를 충전기에 올려 두면 3시간 30분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고유한 귀 모양에 맞게 제작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퓨어블랙 컬러로 제작됐다.

아울러 사용자 전용 앱(Thrive)을 통해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하면 전화 통화, 음악·영상 감상을 할 수 있으며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에게 원격으로 보청기 소리 조절 비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 모드 기능도 갖추어져 있어 마스크 착용자의 말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미국 TIME지에서 ‘2020 최고 혁신 제품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는 원치 않는 소음을 스스로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사양 리비오 엣지 AI는 클라우드 기반 머신런닝 기능으로 스스로 알아서 사용 환경 및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게 변경 및 조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리비오 AI는 스타키그룹, 스타키라이프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청기 전문케어 서비스 ‘스타키라이프’에서는 보청기 30일 무료체험 및 정부지원 보청기 구입 시 녹용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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