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최세환)이 성능은 높이고 크기는 줄인 A3+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픽스마 프로 200(PIXMA PRO 200)’과 ‘이미지프로그래프 프로(imagePROGRAF PRO) 300’ 등 총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고속 출력은 물론 프로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으로 인쇄품질은 높이고 제품의 크기를 전 기종 대비 약 15%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8색 염료 잉크의 프로 200과 안료입자를 마이크로 캡슐화한 루시아 프로(LUCIA PRO) 10색 잉크의 프로 300은 충실한 색 재현과 고화질의 출력 품질을 제공한다. 마젠타, 레드, 블루 색상 영역에서 보다 투명하고 생생한 색채와 깊은 색 재현을 실현하며, 고밀도 검정잉크 사용으로 어두운 부분의 레드, 블루 계열 색감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한다.

특히, 프로 300의 경우 검정 농도가 더 높은 신규 매트 검정(New Matte Black) 잉크를 탑재해 파인아트지에서 더 높은 색 표현성을 자랑한다. 어두운 영역에서의 암부 표현과 그라데이션 범위를 높여 선명한 명암 표현과 균일한 광택을 실현한다.

아름다운 표현력과 함께 최적 이미지 생성 시스템(OIG System)과 모니터 컬러 매칭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한 단계 높였다. 광택과 브론징 억제 위한 더 나은 조합, 색재현율과 농도를 위한 더 나은 조합 등 최적의 잉크 배치 결정과 모니터의 색상 표현과 인쇄물의 색 사이의 간격 최소화로 재인쇄 및 수정 시간을 대폭 절약해준다.

비스듬히 급지된 용지를 보정하는 스큐(Skew) 보정 메커니즘을 탑재해 두꺼운 용지 등 다양한 용지에도 인쇄 불량 없이 안정된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울퉁불퉁한 표면 질감, 파노라마 용지 사이즈 등 다양한 포토용지 호환성으로 실내 인테리어부터 갤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박정우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에 수준 높은 사진 품질과 생산성으로 사진 출력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일반 소비자는 물론 하이 아마추어, 전문 사진작가 등 다양한 유저의 니즈와 비즈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포토프린터 제품을 지속 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G시리즈 잉크젯 복합기는 한국 IDC 기준 2020년도 상반기 한국 정품무한(탱크타입) 잉크젯 시장 점유율 1위(출하량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인쇄, 복사, 스캔, 팩스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합리적인 유지비에 사용 편의성까지 갖춰 효율적인 출력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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