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전세계로 다시 확산되면서 해외에서도 불안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29일 2,066명으로 나타나는 등 4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해 누적 확진자는 148,28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2,139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러시아, 인도 등 코로나 재확산이 재조명되며 방역을 더욱더 철저하게 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해외에서 K-방역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수출 또한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나노전자(하임굿즈)는 자동방역기인 전기소독기(바이러스 몬스터)를 일본향으로 개발 완료 했으며, 수출 진행 중이다.

나노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미주, 중국, 오만 등 수출 검토 중이며 세계적으로 관심이 있는 아이템인 만큼 앞으로의 수요도 분명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앞으로 세계적으로 전기소독기는 식당, 상점, 집, 강당, 교회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이나 청결을 요하는 곳에서 에어컨처럼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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