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최근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만 하루 500명 넘게 나오는 등 코로나 3차 유행이 진행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국내 상황이 다시 심각한 수준으로 전개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걱정과 한숨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아직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되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다시 떨어지지 않는 한 현재의 단계가 유지되거나 2.5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단계로 격상되었을 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입을 피해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충격 또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주)써줌에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나는 사장이다. 고로 존버한다'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써줌이 이번에 진행하는 '나는 사장이다. 고로 존버한다.' 이벤트는 공과금지원 이벤트로 인건비를 포함해 건물 임대료와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등 불경기에도 계속해서 지출해야 하는 공과금을 1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해당 공과금 지원 이벤트는 12월 22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12월 31일 발표를 통해 총 5명에게 지원해준다. 또한 써줌에서는 공과금 지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써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써줌 이벤트 관계자는 "불경기와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장님들이 힘들어 하신다. 이에 자영업 및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보탬이 되고 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금 힘든 시기를 멋지게 버티고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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