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지난 8일, 한울농산이 광명시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우), 광남새마을금고 장학·복지재단(이사장 조용호)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이날, 광남 새마을금고 본점 지하주차장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및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김장 버무리기 행사는 취소되었으나, 매년 이루어졌던 나눔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김장김치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시원한 맛의 서울식 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한울김치(구 한울농산)에서 전달하였으며,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한울 마케팅본부는 해마다 김장철이면 광남 새마을금고 김장 지원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한울농산은 김치 3,400kg(340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이는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각 동별 행정지원센터 및 취약계층 등에게 전해졌다.

조용호 광남새마을금고 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및 김장 나눔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동별 지역주민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