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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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더에스는 ‘대전정보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8일(화) 오후 4시 줌(ZOOM)을 통해 열린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에 참가했다.

더에스는 광학장치를 고안하는 Emotional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업으로 포괄적인 영상 공유기술을 리드하며,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줄 Hardware 설계 및 Firmware 제공 그리고 Software Solution도 일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안 뿐만 아니라 고객 요청시 Sample 제작 및 OEM/ODM Solution Service 공급 및 전문 3D 스캔/ 3D 프린팅을 이용한 Figure 제작에도 대응하고 있다.

Q. 최근 안면인식과 체온측정이 가능한 ‘뷰아이’를 내놨다. 개발 배경은?

A: 현재 전 세계는 COVID19 창궐로, 감염자 선별 및 격리 치료를 하고 있고, 사람들간의 거리두기를 바탕으로 백신 치료약 개발 전, 현재 의료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소 감염 상태를 유지하려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에스는 창업이래 영상을 활용한 Application에 특화되어 있기에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결합한 열화상온도측정기 개발에 착수했다.

Q. 뷰아이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뷰아이는 국내 SNOW 안면인식이 모태가 되는 알체라 모바일용 엔진 탑재, 출입 이력 남김, 얼굴 등록, 출입문 통제, 유연한 UI/UX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장의 니즈인 자체 저장장치 확보, Wifi 를 통한 서버 데이터 전송, 비정상 정전 대응과 전원이 없는 곳의 이동 사용을 용이를 위해 재충전 배터리팩 탑재, 계절에 따른 온도변화 사용환경 변동에 따른 화상카메라의 정확도 변동을 대비해 기기 측면에 손목 또는 팔의 온도를 측정하기 위한 샷건 타입의 적외선센서도 포함되어 있습다. 또한 적외선센서의 온도 환경 민감성에 따른 측정 온도편차 보정을 위해 온도 측정 편차가 적고 정확도가 높은 모바일용 Black Body연동 auto calibarion도 고려하고 있다.

Q. 이 같은 제품은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10.1 넘버링의 의미는?

10.1은 터치스크린이 되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의미하며, 다른 제품군에 따라 사이즈 연동 될 가능성도 있다, 채용할 적외선 센서 Array 종류에 연동되어 별도 제품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품은 하이만 적외선센서32×32 array 기준이며,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서 다양한 센서를 부착해 제품군을 늘릴 예정이다.

사진 - 더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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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후 안면인식, 열화상과 같은 영상보안 분야의 제품 출시 계획이 있는지?

안면인식과 열화상처리를 응용해 출입문 통제 온도측정 보조장치로 사용되는 제품군은 계속 개발할 예정이며, 사용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군으로 계속 횡 전개할 예정이다,

높은 소비전력, 고가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고해상도 CCTV 기반의 High Frame Rate 영상처리, 얼굴 인식, 모션 체크하여 출입자 인증하는 기기는 현재 더에스의 목표 사업 영역이 아니다.

Q. 향후 목표와 포부에 대해

더에스의 장점인 영상처리 융복합 기기의 노하우와 업력을 살려, 3D 인체 스캔닝 인체데이터 추출 시장에 관심이 많다.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못되지만 내년에 정부추진 특구사업자 과제에 선정된다면 시제품 시연 단계를 넘는 상용화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은 연간 100여개 전시회 미디어파트너(MWC, IFA)로 활약하고 54개국 국가별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AVING NEWS’가 주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베트남(Vietnamplus), 싱가폴(Myfatpocket), 미국(Geekazine), 중국(SINA), 프랑스(LeCafedegeek), 한국(IT DONGA), 러시아(SVPRESSA.RU), 프랑스(STARTUPWORLD.TECH) 등 7개 미디어가 참가했다. 후원사로는 공식화장품 브랜드 ‘Lon.G’와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의자 브랜드 ‘그래비티체어’가 나섰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24개사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썬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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