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내츄럴코리아 제공
사진 - 내츄럴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내츄럴코리아의 내츄럴코튼 생리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부 여성용품(생리대 부문) 표창장을 2020년 12월 30일 수여받았다.

내츄럴코튼 생리대는 지난 2017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착한 생리대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지속해옴에 따라 생리대 구매의 장벽을 낮추고 여성의 권위 증진과 건강한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내츄럴코튼은 섬유를 전공한 여성 대표와 각 분야의 전문직 여성들이 모여 개발된 제품으로 원료 구매부터 개발, 생산까지 기본적인 요건 이상으로 깐깐하게 검토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내츄럴코튼은 100% 미국산 순면 커버와 미국산 침엽수 펄프를 압착 가공한 형태의 지지흡수대를 사용하여 민감한 시기의 그날을 조금이나마 순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순면위주의 제품만 출시할 뿐 아니라 국제 면화 협회 인증 및 프랑스 에코서트의 유기농 인증까지 완료한 친환경 우수상품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투습성 방수층의 투습도(ASTM E96/E96M-16 PROCEDURE D WATER MATHOD) 시험 결과를 보유했으며, 생리대 내부의 더운 공기는 내보내고 외부의 상쾌한 공기가 유입 될 수 있는 순환구조의 방수 통기성필름이 공기층이 있는 순면과 시너지효과를 더해 쾌적하고 편안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리뉴얼 되는 제품에는 화학흡수체 SAP가 아닌 자연유래의 펄프 혹은 순면으로만 제작된 흡수층을 연구하여 지속적인 흡수력과 통기성 그리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요소들을 고려한 생리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0년 10월 SGS 국제공인인증기관을 통해 Tvoc와 라돈(방사능)에 대한 테스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프탈레이트류 불검출 성적서를 공개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사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 처에 대한 인증도 확실하게 확보 해 두었다.

㈜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는 “개인에게 맞는 퍼스널 코튼 생리대가 있어야 민감한 그날이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을 것”을 전하며, “다양한 라인의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구조의 생리대를 찾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내츄럴코튼은 1월 말까지 소비자의 참여형 기부공구행사를 통해 사회 내의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새 출발을 함께하는 기업의 행보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관련 기부공구내역은 내츄럴코튼 스토어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