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융복합 스타트업 해외마케팅 및 글로벌 역량 증대를 위한 ‘CES 2021 온라인 화상상담회’에서 도내 융복합 스타트업 12개 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 참가 스타트업은 △굿바이카(양주, 대표 남준희), △디어아키텍트(수원, 대표 최재영), △디아이전자(안양, 대표 최태홍), △지니로봇(안양, 대표 이은승), △더투에이치(성남, 대표 이승훈) 등 총 12개 사이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전시 참가를 지원하는 12개 스타트업은 이번 ‘CES 2021’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 2020 CES 혁신상을 수상한 디어아키텍트는 기존 제품인 루미 블록과 함께 활용이 가능한 AR그림책을, 굿바이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한 제품 BASTRO 파워뱅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니봇(교육용 코딩 로봇/지니로봇), 쿼티 케이스(시각장애인용 무선 키보드/디아이전자), 투어펏(AR기반 퍼팅 훈련 서비스/브로틴), C-WATER 핸즈케어 솔루션(세비앙) 등 12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이 이번 ‘CES 2021’에서 소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2019년 최초 참가 이후 CES에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우수한 경기도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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