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센트 제공
사진 - 더센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코스모리아가 자사 브랜드인 더센트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센트는 김홍석 대표이사가 5년에 걸쳐 고민하고 직접 기획했다. 또한 제품 개발에도 참여해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위해 만든 브랜드다.

피부를 뜻하는 더마(DERMA)와 프로테이지를 뜻하는 퍼센트(PERCENT)를 합성해 만든 더센트는 ‘피부에 퍼센트를 더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5종 상품도 함께 발표했다.

5종 상품은 하이드레이팅 아쿠아포린 세럼, 베리어 시카크림, 스쿠아란 베리어 오일, 젤리 마스크 포드라이앤센시티브스킨(건성용), 젤리 마스크 포드라이벗오일리스킨(수부지, 지성용)이다.

세럼에 들어 있는 판테놀과 보습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시카크림은 피부용 진정 크림이다. 손상된 피부 장벽을 위한 성분을 혼합해 제작했다. 매일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고생하고 있는 피부에 바르면 좋다.

베리어 오일은 피부의 지질 구성 성분과 유사한 스쿠알란 오일을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E를 혼합해 제작했다. 젤리 마스크는 건성용, 지성용(수부지) 2종으로 구분했다. 사용 시 피부에 맞닿는 시트 재질이 주는 자극도 고려해 젤리 형태로 제작했다. 젤리 형태의 제형은 시트를 감싸는 것으로 자극을 최소화한다.

김홍석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까지 참여해 5년간 고민을 현실화하는 데 노력했다”며 “기획부터 참여한 만큼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피부를 알려주는 남자 김홍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피부나 화장품, 뷰티 전반에 걸친 정보성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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