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서울시, 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 에이빙뉴스가 주관하는 'REVIEW CES SEOUL 컨퍼런스'가 오는 26일(화) 오후 2시 에이빙뉴스 Youtube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REVIEW CES SEOUL 컨퍼런스는 ALL DIGITAL로 개최된 CES의 이슈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CES2021, 미래를 얘기하다 △CES2021, 서울을 말하다 △CES2021 참가기업 TALK TALK 3개 부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CES2021, 미래를 얘기하다’에서는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 총 3명의 전문가와 함께 ‘CES 2021’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CES2021, 서울을 말하다’에서는 ‘CES 2021’에 대해서 그리고 국내외 미디어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CES를 취재하고 미래에 대한 영감을 제시해왔던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은 올해도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비즈니스 트렌드 영상 결과물을 키노트 발표할 예정이다. CES를 통해 창출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산업·업종·업태·사업 분류를 아우르는 의제를 제안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최지훈 에이빙뉴스 코리아 대표와 프랑스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 Lecafedugeek(르카페드긱)의 대표자 Leo Thevenet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미디어 시선으로 본 CES에서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인 ‘CES2021 참가기업 TALK TALK’에서는 서울관 전시에 참가했던 기업들의 성과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과뿐 아니라 참가 노하우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한기영 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 과장이 세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김태훈 누비랩 대표, 박태우 블록젠 대표, 이수민 웨인힐스벤처스 대표, 길재호 펫펄스랩 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1’은 지난 1월 1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나흘간 사상 최초 온라인 개최됐다. 서울시는 올해 작년에 이어 CES에서 두 번째 참가했으며 서울관을 조성해 서울 소재 혁신기업 15개사의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리는 데 힘썼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CES 2021’ 시기에 맞춰 ‘LIVE CES SEOU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흘 동안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한 바 있다. 이에 1만 5천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웹사이트에는 1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방문했다. 

LIVE CES SEOUL 프로그램은 현재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는 서울관 참여 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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