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디클(주)가 '디클 클릭북 프로 K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디클의 첫 프리미엄 노트북인 '클릭북 프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로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S CPU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클 클릭북 프로 K50은 모두 데스트탑용 CPU가 장착이 돼 기존 저전력 노트북용 CPU에 비해 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모델에 따라 다양한 CPU 라인업(G6400, I3-10100, I5-10400, I7-10700)으로 가격과 성능의 밸런스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신형 노트북에 주로 장착되는 DDR4 메모리와 NVMe M.2 SSD를 장착하여 기본사양의 제품도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최대 32GB(16GB x2) 듀얼채널 확장 및 NVMe M.2 SSD 512GB로 옵션 확장이 가능해 보다 더 강력한 성능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10이 기본 포함된 모델과, 윈도우를 뺀 프리도스 모델도 있어 기존 윈도우 10 보유자에게는 좀 더 저렴하게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노트북으로서의 면목도 보여준다.

15.6인치(39.62mm) 풀HD 1920x1080 IPS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하여 어떤 각도에서도 왜곡없는 화면을 구현하여 선명한 화면을 통해 최고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고 인텔 UHD 그래픽스 630과 엔비디아 지포스 MX350 장착으로 사진 및 동영상 편집작업, 케주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있는 풀사이즈(숫자키패드)로 어두운 곳에서 불편함 없이 타이핑이 가능하며 RGB LED 키보드 설정에서 편하게 몇번의 클릭만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더 밝게, 더 어둡게 조절도 가능하다.

인텔의 차세대 무선 규격인 Wi-Fi 6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무선랜으로 더욱 향상된 속도와 넓은 연결 범위의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으며 GIGA 유선랜과, 최신 블루투스 5.1도 기본 지원된다.

관계자는 "가성비로만 알려져 있던 클릭북이 성능이 보다 개선된 클릭북프로를 출시함으로써, 디클 클릭북의 라인업이 한층 다양화 및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클릭북 선택에 있어서 성능부분이 다소 아쉬웠던 고객분들에게 디클 클릭북프로 K50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 및 출시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온라인 판매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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