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명지전문대학 미래융합학부
사진 - 명지전문대학 미래융합학부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명지전문대학 미래융합학부가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명지전문대학 미래융합학부는 특성화 고졸 3년 이상 재직중, 만 30세 이상의 일반인(고등 졸업)이 지원할 수 있는 학부로 무시험 전형으로 서류와 간단한 면접을 보면 입학할 수 있다. 

신입생에게는 입학금의 50%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고 재직과 학과 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에도 50%의 장학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재학생에게 30%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 미래융합학부는 뷰티패션융합과, 사회서비스상담복지과, 세무회계융합과, 문헌정보과, 드론공학과, 엔터융합비즈니스과이다. 그중 뷰티패션융합과는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이 발급돠며 사회서비스상담복지과를 전공으로 선택하여 졸업할 시에는 사회복지사 2급이 자동으로 취득된다. 이외에도 문헌정보과를 졸업할 경우에는 준사서 자격증이 자동 취득된다.

현재 2차 자율모집기간은 2월 15일~19일까지, 3차 자율모집기간은 2월 22일~23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간 안에 서류 제출 후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지전문대 홈페이지의 서류접수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계자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를 위해 만들어진 전형으로 산업체, 교육부, 그리고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융합인재양성 교육제도이다. 직장인 대학을 찾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노려 졸업장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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