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숭실사이버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지난 23일 숭실캠퍼스(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2021년도 2월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사장, 총장, 부총장, 처/단장, 학부장, 총동문회, 수상자학생, 신입생 대표, 동문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신종홍 교무처장의 개회, 사회복지학과 김선아 교수의 기도, 정병욱 부총장의 학사 보고, 한헌수 총장의 학위 수여 및 시상식과 졸업권설, 조성기 이사장과 안윤수 총동문회장의 축사, 졸업생 대표의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헌수 총장은 졸업권설에서 “온라인 교육의 역사이자 표준인 숭실사이버대에서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모교가 된 숭실사이버대학도 여러분 각자가 뚜렷한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 속에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역동적인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입학식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의 개회, 아동학과 김영심 교수의 기도, 정병욱 부총장의 대학 및 학부 소개, 한헌수 총장의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 찬양동아리 드림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는 입학식 이후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거행하였으며, 신편입생 대상으로 ‘나의 학습 노하우(평생교육상담학과 강건화 동문)’ 특강도 연달아서 진행했다.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졸업생 학위수여식에 이어 21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 전달식, 신편입생 대상 특강까지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차질 없이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며 “졸업생 여러분이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대학도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전문 실무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영상은 오는 27일 대학홈페이지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7일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4일 숭실사이버대 21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최종합격자 등록이 마감되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수업 및 시험 응시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3월 2일 2021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