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정코리아 제공
사진 - 삼정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삼정코리아(대표 이지훈)가 이번에는 김밥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홍콩할매김밥이 그 브랜드로써 홍콩할매불닭발, 홍그랜마떡볶이, 홍쓰덮밥, 홍여사네1인찜닭 (홍찜)에 이은 다섯번째 홍콩할매 시리즈브랜드다.

홍콩할매김밥 대표 메뉴는 매운 진미&무말랭이 김밥이다. 중독성 강한 매콤한 김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미와 무말랭이로 매운맛의 풍미를 높이고, 각기 다른 식감으로 씹는 맛도 한층 더 살렸다. 패키지 박스는 홍콩할매불닭발에 이은 독특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콩할매 시리즈브랜드간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어 신규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홍콩할매 브랜드 체인점주의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기존 닭발, 떡볶이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콩할매 인기 브랜드를 1+1에서 1+4까지 샵인샵 형태로도 창업 가능하며, 다양한 카테고리로 전 시간대 배달 운영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삼정코리아는 대구시내 중심에 500평대의 해썹(HACCP) 공장 및 물류센터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메뉴 연구개발(R&D) 시설도 갖추고 아이디어가 나오면 바로 만들어 직영점에서 현장테스트를 하면서 수정 보완해 완성한다. 포차브랜드 팔도실비집을 비롯한 여러 외식 브랜드 운영을 통한 밀키트 원팩 방식의 포장물류 노하우도 마련되어 있다.

삼정코리아 이지훈 대표는 “홍콩할매 시리즈는 ‘원스토어 멀티브랜드(ONE STORE MULTI BRAND)’로 편의점이나 푸드코트 스타일의 한국형 패스트푸드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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