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소잉공간 소잉팩토리가 자체 제작 원단 브랜드 ‘마레(MARE)’ 2021 신규 시즌 ‘포그니 (POGNY)’를 출시한다.

프랑스어로 '연못'을 뜻하는 마레(MARE)는 자연 본연의 아름다운 색을 비추는 연못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된 소잉팩토리의 자체 원단 브랜드로, 올해 벌써 네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레의 신규 컬렉션 포그니(POGNY)는 코로나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급 부상중인 홈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여,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로 기획됐다. ‘지친 마음에 포근한 여유를’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부드러운 실크 촉감과 은은한 빛이 특징인 원단으로 베개, 이불 커버 등 침구 류부터 쿠션 커버, 커튼 등 인테리어 소품 제작에 제격이다. 컬러는 총 6종 구성으로 소다블루, 파우더핑크, 밀키화이트, 선샤인골드, 사일런트네이비, 모던체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100% 코튼으로 구성되었다.

홈인테리어 소품 제작에 쓰이는 원단인 만큼 소재에도 크게 신경 썼다. OEKO-TEX 인증 마크는 물론, 항균 가공과 알러지 케어 기술까지 더해져 어린아이를 비롯한 피부가 연약하고, 예민한 사람들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OEKO-TEX란 섬유제품의 안전 지수를 4단계로 구분하여 철저한 절차와 항목으로 까다롭게 평가하는 친환경 인증 마크이다.

소잉팩토리 관계자는 “마레의 이번 신규 시즌 포그니(POGNY)는 수많은 수정과 고민을 거쳐 출시된 만큼 우수한 컬러뿐 아니라 특유의 촉감과 광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밝혔다.

포그니(POGNY)는 오는 5월 13일부터 소잉팩토리 온라인몰 소잉팩토리마켓에서 런칭 기념 선 출시 할인 판매가 시작된다. 더불어 곧 다가올 여름 맞이 인테리어 소품 제작을 위한 베딩 패턴 3종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하며, 이후 전국 40여개 소잉팩토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소잉팩토리마켓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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