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티몬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내수 회복을 위해 24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7월 11일까지 총 10회의 동행 세일 특집 라방을 진행한다. 입점 파트너들의 라이브 판매를 기획 및 지원하는 동시에 유명 인플루언서·셀럽과의 협업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동행세일 특집 티비온의 주요 라방을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가치삽시다TV’에도 동시 송출해 더 많은 잠재 소비자에게 우수 티몬 파트너들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티비온 동행세일 첫 라방은 24일 오후 3시에 방영된다. 판매 상품은 김천시 명품특산물로 선정된 ‘호두먹빵’과 아동 내의 전문 브랜드 ‘올로미미’의 오가닉 언더웨어 100종이다. 두 상품 모두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에 무료 배송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고, 방송 중 구매 혜택까지 활용할 경우 더 알뜰한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다”며, “변화하는 커머스 트렌드를 빠르게 실제 판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티몬의 노하우를 활용해 더 많은 소상공 파트너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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