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여기어때가 해외여행 카테고리 런칭을 앞두고 ‘괌 원정대’를 꾸린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매일 한달간 괌 여행상품을 선물한다고 1일 밝혔다. 3박 5일 일정으로 괌을 떠나는 당첨자를 연말까지 연달아 선정할 계획이다. 2인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며, 다음달 28일이나 29일에 떠나는 일정이다.

총 72명으로 구성한 ‘괌 원정대’는 여기어때의 첫 아웃바운드 고객이다. 여기어때는 2015년 숙박 예약 서비스 출시 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사업을 발표했다. 국내 시장에서 증명한 플랫폼 편의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해외여행 상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고객은 앱 내 룰렛 이벤트와 럭키백 구매로 해외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숙소 블랙 전용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준비됐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기존 고객에게 여기어때의 해외여행 상품을 먼저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룰렛이라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 “새해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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