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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PL이 2021년 하이서울 우수기업 중 ‘수출 실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있다./사진=VTPL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VTPL이 ‘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2021년 하이서울 우수기업 중 ‘수출 실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2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중 우수기업 10개를 선발하여 포상을 진행했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인증하는 우수기업 브랜드로, 본 행사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표창을 수여한다.

뷰티 기업 VTPL의 씨스터앤은 글로벌 K 뷰티 브랜드로, 주력 제품인 ‘씨스터앤 더블이펙트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을 필두로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11개 국가에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VTPL은 글로벌 시장 진출 2년만에 천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씨스터앤 더블이펙트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번짐을 최소화한 지속력이 특징이다.

아울러 VTPL 천정욱 대표이사는 본 행사에서 우수기업 포상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성과발표회에 직접 참여하여 씨스터앤의 수출 전략과 노하우에 대한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관계자는 “하이서울기업의 수출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뜻깊으며 아이펜슬에 이어 아이라이너, 쿠션, 틴트, 립스틱, 아이섀도우 등 뷰티 분야에서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탄탄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VTPL은 하이서울기업에 이어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기업 인증을 받은 수출 중점 회사이며, VTPL의 씨스터앤 더블이펙트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브랜드K로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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