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훅스윤활유 제공
사진 = 한국훅스윤활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한국훅스윤활유가 대표상품인 TITAN에 ‘네모인 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훅스윤활유는 독일 DAX에 상장된 기업이다. FUCHS그룹은 독일 주요 자동차 메이커사와 오랫동안 파트너쉽을 유지하는 공급사로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지사 훅스윤활유는 독일 기술력의 자동차오일 브랜드 TITAN 제품을 국내 수입 및 공급하고 있다.

네모인은 개별QR코드 기반의 정품인증 서비스로 간편한 모바일 인증은 물론 자사몰/홈페이지/SNS로 연동이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각종 이벤트 홍보에도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골프용품, 전자기기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며 브랜드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FUCHS사는 10년 이상 지속가능성 전략을 추구해 왔으며 최소 30%의 재활용(PCR)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고객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CO2 중립 생산을 우선시해 2021년 초부터 전 세계 모든 FUCHS 자회사는 CO2 중립을 실현했다.

훅스윤활유 관계자는 “TITAN에 QR정품인증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가품 및 불법유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네모인 정품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유통채널 관리를 통해 비정상 유통 및 불법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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