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드넘버 제공
사진=리드넘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소상공인 세무회계 스타트업 리드넘버(대표 이석민)가 개그맨 ‘김재우’를 자사의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만능 엔터테이너인 개그맨 김재우는 인스타그램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아내를 향한 찐한 사랑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사랑꾼이다. 리드넘버는 이런 김재우의 편안함에서 오는 신뢰감에 주목했다.

리드넘버 측은 이런 김재우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리드넘버의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에게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회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리드넘버는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이번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을 ‘세금을 가볍게 하다’로 설정했다. 소상공인에게 세금 문제는 언제나 무거운 이슈다. 복잡하고 어려워 스스로 관리하기는 버겁지만, 그렇다고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엔 비용적으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부담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리드넘버와 함께 세금 부담을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매출 증대에만 신경 쓸 수 있게 돕겠다는 마음을 이번 광고 캠페인에 담아냈다.

리드넘버는 지난해 더웰스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성공적으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으로 수익성이 큰 법인사업자들을 우대하는 기존 세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 소상공인들도 저렴한 비용에 만족도 높은 세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돕는 앱 서비스다.

리드넘버 이석민 대표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김재우님의 이미지처럼 리드넘버도 소상공인들의 수많은 세금 문제들을 일상에서 쉽고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드넘버는 5월 종합소득세 납부 기간을 맞이해 7월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드넘버에 기장을 맡기는 고객에게 3개월 기장료 무료 지원, 종합소득세 조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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