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야타브엔터 제공
사진 - 야타브엔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야타브엔터가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함께 진행한 ‘제1기 사람중심 돌봄과 갈등해소 상생협력 과정’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속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대중의 소통을 만드는 좋은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의도로 해당 강의를 진행했다.

도 및 시·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강좌는 전라북도 지역 내 포용과 소통 및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야타브엔터는 이번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함께 강의를 이끌며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를 토대로 비대면 시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야타브엔터는 ‘메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 학과, 고려대 교육학과, 서울교육대,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 상담센터,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강의에서 주목을 끈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인 ‘메타포레스트’는 VR기기 없이 플랫폼에 내장 되어있는 AI표정인식 기술로 PC나 노트북의 웹캠 등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정보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야타브엔터 이성찬 대표는 “온라인 소통이 대두되는 현 시대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 강의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온라인 내에서도 사람의 심리를 섬세하게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소통 방식이 더 확장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야타브엔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인증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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