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대신증권과 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17년부터 라이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며 라이브 콘텐츠 시장의 수직 계열화를 이뤄낸 기업이다. 콘텐츠 기획, 제작,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라이브러리컴퍼니만의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최근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영화사필름몬스터를 인수하면서 라이브 콘텐츠 산업을 넘어 영상 콘텐츠 산업으로까지 시장을 확장,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라이브&영상 콘텐츠 기업의 사업모델 확대를 통한 성장을 핵심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였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클래식’ 장르에 녹여내어 국내 공연 시장에 새 지평을 열었다. 영화음악의 거장 시리즈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여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부문 2021년, 2022년 상반기 판매 점유율 1위, 국내 클래식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창작 뮤지컬 ‘빠리 빵집’, ‘엔딩 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 등 검증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음악 연주 단체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브 콘텐츠 레이블과 영화사필름몬스터 영상 콘텐츠 레이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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