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터디미니 제공
사진 - 스터디미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12개 외국어 교육 플랫폼 ‘스터디미니'를 운영하는 언어교육 전문회사 노이지콘텐츠 주식회사가 인강 이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외국어 놀이터 ‘미니학당'을 오픈했다. 

미니학당은 단순히 외국어를 학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여 참여자들이 언어와 문화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즐길 거리’로 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새롭고 보다 활동적인 놀이 거리를 찾는 Z세대를 겨냥한 ‘미니학당'은 클래스 이외에도 ‘햄버거 뿌시기 밋업', ‘영국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 체험 원데이 클래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영어' 등 언어와 문화를 학습 영역에서 확장한 ‘체험’의 세계로 이끌어낸다.

사진 - 스터디미니 제공

특히 맞춤형 학습, 참여를 원하는 학습자들의 니즈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는 ‘라이브 클래스’, 강사와 직접 대면 소통 가능한 ‘오프라인 클래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주제를 집중 공략하는 ‘부트캠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워크샵’, 요리, 연기 등을 통해 해당 언어와 문화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액티비티’, 하루 동안 하나의 언어 주제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원데이 클래스’, 직접적인 학습을 하지는 않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밋업’ 등 총 일곱 가지 유형의 클래스와 모임을 제공하여 학습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스터디미니의 검증된 전문 강사들과 시간, 레벨, 커리큘럼을 논의하여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일대일 클래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터디미니 관계자는 “언어는 결국 소통의 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언어와 문화로 소통하는 새로운 놀이의 장 ‘미니학당'은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모임과 클래스로 외국어 교육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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