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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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종합 부동산 기업 ‘주식회사 한신금융그룹(이하 한신그룹)’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신그룹 임원진들의 자발적 기부 의사에 의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한신그룹 측의 요청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이순민 소아청소년과 교수, 한신그룹 김수진 본부장, 김기성 본부장, 박주영 본부장, 함서희 본부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0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신그룹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는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최대 총액 2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 - 한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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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소아 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신그룹 임원들의 소중한 나눔의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아 청소년 환아들의 질병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한신그룹 1본부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조금만 아파도 가슴이 아픈데, 희귀난치성 질환을 함께 견뎌야 하는 부모님들의 심정은 더욱 대단할 것이다. 하루빨리 질병을 이겨내고 다른 아이들과 같이 건강하게 뛰어놀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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