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림마라 제공
사진=소림마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지씨컴퍼니글로벌의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가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3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소림마라는 지난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소림마라’는 MZ세대를 중심 타깃으로 잡아 가장 차별화된 마라탕 브랜드 전략을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소림마라는 로제샹궈와 크림통새우꿔바로우 등 타 마라탕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을 한국인으로 구성, 가장 한국적인 ‘K마라’를 구현했다.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등 마라의 역수출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중국과 미국 등과도 교류 및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에 팔도 등 대기업과의 콜라보, 유명 홍보 모델의 기용 등을 통한 탄탄한 홍보와 마케팅은 ‘소림마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소림마라’는 가맹사업 활성화를 통한 본사의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TV광고를 비롯한 유튜브 등 파급력이 높은 온, 오프라인 대형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본사가 지금까지 모든 투자 비용을 부담하여, 가맹점은 마케팅 과정에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창업 외에도 기존의 가맹점주들이 점포 확장을 통해서 매장의 숫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지씨컴퍼니글로벌 원종만 대표는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림마라’는 코로나 시기를 지나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200호점을 달성했다”면서, “가장 차별화된 전략과 상생을 통한 발전으로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소림마라’는 PUB(펍)과 포차형태의 매장 운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