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서, (우)메인라인 최현길 대표이사
사진 - (좌)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서, (우)메인라인 최현길 대표이사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 능력, 개발 역량 등 우수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인재육성 노력과 우수한 경영 성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해 지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직원에게 보상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2021년도에 이미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는 ‘메인라인’은 그동안 꾸준한 인재육성 노력과 근무환경 개선, 기업 성장성 등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의미하는 ESG 경영이 강조되는 시장환경에서 메인라인은 이번 2회 지정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메인라인 최현길 대표는 “기술 기업의 핵심은 곧 인재이며,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좋은 근무환경과 무엇보다 끊임없는 인재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2회 선정을 통해 인재 육성과 성과공유를 실천하는 메인라인의 가치관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메인라인은 생성형 AI를 융합한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으로 최근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IDP 분야)’을 수상하는 등 기업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IDP 분야 중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인슈어테크 IDP 시장을 리딩 중에 있다. 지능형 보험업무자동화 플랫폼인 ‘MCP((Micro Cube Platform)’를 개발해, 다수의 보험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보험 산업의 문서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MCP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MagicTerms(보험상품 기초서류관리) △MagicPV(보험료·책임준비금 갱신/산출 자동화) △MagicClaim(약관 기반 지급보험금 산출 자동화) △MagicOne(BRMS) △M-Portal(문서관리포탈) 등 보험업무별 특화 솔루션을 고객사 니즈에 따라 모듈형으로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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