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목동씨사이트학원 제공
사진 - 목동씨사이트학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2024 수원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4 수원대 논술 파이널 특강’ 개강일은 11월 7일이며, 총 6회의 단기 집중 완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인 11월 7일에는 원거리 혹은 개인 사정으로 오프라인 강의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 ‘실시간 줌(ZOOM)’도 개강한다.

실시 3년 차로 대입 수시 기회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수원대 논술은 2024학년도 원서 접수 결과 450명 모집에 6,215명이 지원하여 ‘13.81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고사 시험일은 수능 시험 직후 자연은 11월 18일, 인문은 19일에 실시된다. 

인문은 국어 10문항·수학 5문항 총 15문항을, 자연은 국어 5문항·수학 10문항으로 구성된 총 15문항을 80분간 치른다. 시험 범위는 인문과 자연 공통으로 국어는 문학과 독서, 수학은 수1, 수2로 학습 부담이 크지 않다. 국어는 묻는 바에 대해 주어진 요건에 맞게 정답을 찾는 단답형이 대부분이고 수학은 수식으로 간략하게 풀이 과정을 쓰는 서술형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수원대 논술 파이널 특강은 수원대 논술의 특징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나 지문 또는 문항을 가져와 만든 변형 문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수원대 논술고사 가이드, 모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난이도와 연계 교재, 문제 유형, 주의할 점 등을 분석한 주요 핵심만을 강의에 반영했다.

국어는 작품이나 지문을 중심으로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표현을 하고,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충실한 서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수학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반드시 서술해야 하는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강의해서 빈틈이 없는 답안 작성을 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수원대 논술은 기존 일반 논술과는 다르게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중위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논술이다. 실제로 해당 논술은 핵심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대 수시 전문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본원의 파이널 특강에서 수원대 논술고사에 대한 학습 방향성을 설정하고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면 실제 논술고사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수원대 논술 파이널 특강 관련 문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