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e모빌리티 컨소시엄 제공
사진 = K-e모빌리티 컨소시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EXCO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대한민국 e모빌리티 글로벌 선도모델 개발 전략 포럼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이날 포럼은 국내ㆍ외 약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환경정책연구원과 데이탐코리아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의제발표는 ▲한국 전기이륜형자동차 협회 하일정상임이사의 '동남아시아 e모빌리티 선점전략', ▲오산대 스마트자동학과 손일선교수의 '스마트배터리팩원천기술소개',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한장현 교수의 '국내전기이륜차 정책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이영철 기후체인연합 운영위원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e모빌리티 선도모델'에 대한 의제 발표가 있었고, 김경배 TBN한국교통방송 교통전문위원이 좌장으로 의제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에서는 중국 의존의 국내ㆍ외 e모빌리티 시장에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배터리 및 파워트레인 기술을 발전시켜 비교우위의 기술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교통환경정책연구원, ▲데이탐코리아, ▲이브텍, ▲에이스전자는 대한민국 기술이 중심이 되어 약 10억대의 글로벌 e모빌리티 전환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기관과 기업이 가지고있는 전문성을 융합하는 컨소시엄구축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모빌리티 컨소시엄은 분야별 기술검증을 통해 e모빌리티 국가대표 기술을 발굴ㆍ융합해 컨소시엄을 확대해나가고 2024년부터 국내지자체, 해외국가 및 글로벌기업들과 합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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