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힐티코리아 제공
사진 - 힐티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건설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월쏘/와이어쏘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제구조기술자 대회(SEWC 2023)’에 실버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쏘/와이어쏘 시연회’는 지난 10월 19일 용인 힐티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30개 이상의 건설 및 철거분야 고객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힐티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다이아몬드 솔루션 소개 및 시연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전기 월쏘(DST 10-CA, DST 20-CA) ▲전기 와이어쏘 (DSW 1510-CA, DSW 3018) ▲다이아 코어드릴(DD 250, DD 350) ▲전기 와이어쏘(DSH 600, DSH 900) ▲브레이커 및 기타 (TE 2000, NURON 제품) 등이 있다. 

시연 제품 중 ‘전기 월쏘’(DST 20-CA)는 협소한 공간이나 소음 방지가 필요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제품으로, 창문 및 출입문 설치를 위한 절단 작업, 벽 또는 슬라브 절단 및 철거 작업, 커튼월 부위 공간 확보와 계단 설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사용된다.

또한 백화점, 상가, 터미널 등과 같이 현재 운영 중인 시설물을 철거할 때 소음과 진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소음 블레이드로 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로부터 거리를 두고 작업할 경우 무선 리모콘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컷팅 깊이와 속도 등 작업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편, 힐티코리아는 ‘제8회 국제구조기술자대회(SEWC 2023)’에 실버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했다. SEWC는 1994년에 설립되어 2~4년마다 열리는 구조기술교류의 장으로, 기조강연과 논문발표, 질의응답, 주제별 Working Group 협의를 통해 구조기술에 관한 최신 정보를 소통을 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콘퍼런스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3일 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힐티코리아는 부스에서 조기술자를 위한 ▲앵커 시스템 ▲페로스켄 시스템(PS 300) ▲통합형 앵커설계 소프트웨어 프로피스 엔지니어링(PROFIS Engineering)을 선보였다. 프로피스 엔지니어링은 모재, 앵커, 용접, 보강재 등 강재-콘크리트 연결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계산과 분석을 간단하게 작업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든 과정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앵커정착에 대한 공학적인 계산 및 제품 선정 등의 앵커 설계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편, 힐티코리아는 건설 설계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 방화재, 앵커, 찬넬 등 전방위 솔루션 컨설팅까지 직접 제공하는 건설업계의 선도 기업이다. 현재 전국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비롯한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및 환승 센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레드닷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를 포함해 매년 수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22V 충전 플랫폼 뉴론(NURON)을 출시하기도 했다.

힐티코리아 홈페이지 및 힐티코리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힐티의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