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니메오 제공
사진 = 유니메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니메오’가 지난 30일 ‘한국교육평가개발원’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으로 지정된 ‘유니메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인 ‘좋은케어’을 운영 중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니메오’는 최근에 ‘안심동행’ 서비스까지 신규로 출시했다. ‘좋은 간병 안심동행서비스’는 환자의 외래진료에서 검진까지, 병원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전체 과정 중 케어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교육평가개발원’과의 제휴를 통해 ‘유니메오’는 보다 전문화, 고품격의 간병 및 동행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메오’는 또한 한국교육평가개발원’과 함께 체계화되고 세밀한 교육 및 검증 과정을 걸쳐 선발된 인력을 간병 및 안심동행 서비스에 투입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회사의 신규 서비스인 안심동행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유니메오 관계자는 “기존 시니어 돌봄 시장은 오프라인 위주의 비체계적인 운영방식으로 영위되어 왔으며, 이는 시니어 돌봄 인력 모두에게 문제를 안겨왔다. 그러나 ‘유니메오’는 기존 시장의 문제를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플랫폼과 돌봄 인력 고급화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문제점을 보강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메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한국고객만족도 1위 대상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MBN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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